오후 전체모임 중에 한 컷 세윤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 70-200 망원렌즈 테스크 샷 중에서 건진 것 같습니다.상의가 짙은 남색의 옷인데 블루로 보입니다. 색상 조정을 한 것이지요.세윤이 의도대로라면 자연스러워서 프로필 사진으로도 괜찮지 않느냐 하더군요. About a negative view of Lent One pastor, a Calvinist, had a negative view of Lent. According to his argument, keeping Lent follows the Catholic tradition, which is to claim Christ's imperfect redemption and asceticism to fill the remnant suffering of Christ. I don't agree with his argument. I think there is a Catholic tradition of Lent and a Protestant tradition of it. And our Lent is not trying to fill the rest of the suff..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8 중고등부 겨울수련회 _위미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7월 17일 세윤이가 입소하던 날 세윤이가 입소를 했다. 지금은 공익근무 중이다. 입소하던 날 마음이 애잔했던 아내가 아들과 사진 찍고 싶다했다. 평소에 사진 찍는거 투덜거리던 녀석도 이날은 밝게 응해준다. 역사로부터 배우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_에드워드 H 카 많은 사람들은 내가 보았다는 말로 자신의 말이 사실이라 주장합니다. 많은 살람들은 내가 조사했다는 말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 고집합니다. 그런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 분명히 그런 말을 했고, 그런 글이 있다고 증거를 손에 쥐고는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 표방합니다. 그런데 에드워드 카의 책, 역사란 무엇인가에서는 이런 모습들이 잘못된 것이라 말합니다. 생선시장에 간 사람은 생선시장의 수많은 생선들 모두를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을 사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요리를 하지요. 역사의 현장에는 수많은 사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가들은 그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몇 가지를 손에 쥐고 글을 쓰게 됩니다. 그는 이런 사람이었다고 하지요. 이게 이 사건의 전모라고도 합니다. 자신이 말한 것이 진.. 그럼에도 여전히 목사로 사는 것은... 처음 사역을 할 때 착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불신 가정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터라 교회 다니는 분들은 모두 교회를 사랑하고, 복음을 소중히 여기는 참 신앙인이라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중직자들은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쏟을만큼 신앙적인 분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사역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불신자 같은 사람도 있음을 체험했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 자신의 독선에 빠져있거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모두 틀린 사람으로 취급하는 소통이 안되는 분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서류나 법규에 목숨을 거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영수증이나 돈에 민감하여 돈에 갇혀 있는 분도 만나보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뿐은 자신의 평생 소명이 목회에 태클을 거는 것쯤으로 여기는 분도 만나보았습..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