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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내 친구 12월 13일 모임은 인천 사는 성현이가 친구들 다들 얼굴 좀 보자고 제안한 탓에 이루어졌습니다. 동기들 모이도록 주선하는 실제적인 손발인 셈이죠. 성현이는 교회동기로 만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입니다. 마음이 한결 같아서... 늘 선한 사역에 열심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창환목사 2010년 12월 13일 토다이 해운데센텀점에서 동기모임이 있었습니다. 동일교회 담임목사이고 7기의 중심인물입니다. 그런데 워낙 느긋하고 소식을 전하고 알리는 일에 워낙 소극적인지라 이 날 볼 것이라 기대 못했는데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소식보다 얼굴을 봤다는 기쁨이 있어 좋았습니다.
스타일... 누가 찍었는지... 어쩌다 이 사진이 내 컴퓨터 안에 남겨져 있는지 모릅니다. 주일날 제 방에 사람들이 찾아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 제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은 다소 부담스럽겠구나 하는 반성을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에스플러네이드... 싱가폴의 대표적인 건축물, 에스플러네이드입니다. 머라이언 공원쪽에서 찍었습니다. 공연장, 식당, 휴식공간까지 다 갖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서 공연 관람하고 스테이크 먹고 올까 꿈꿔봅니다.^^
김지현, 경남CBS 아나운서 늘 유리처럼 맑아서 좋습니다. 뭘 생각하는지, 뭘 고민하는지... 생각과 표현을 다르게 하거나 다름 사람의 생각을 교묘하게 꼬아서 소위 뒷북을 치는 일을 전혀 꿈꾸지 않는 그런 자매입니다. 일에도 신중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참 일품입니다. 요즘 새벽기도하면서 소원을 간구하고 있으니 곧 좋은 일도 생기겠죠? ^^
제가 이 이야기 마당의 주인장입니다. 새롭게 개편하면서 사진 중심의 블로거로 작업을 했습니다. 첫 사진을 뭘로 올릴까 생각하다가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주인장 얼굴을 소개하는 것이 예의 같아서 제 사진 먼저 올립니다. 꼭 셀카 포즈 같지만 지인이 제 카메라로 찍어준 것입니다. 이곳에서 또 다른 만남으로 가까워지길 원합니다. 환영합니다. 여러분...